'총선 참패 책임' 한동훈 사퇴…"부족한 당 대표해 국민께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총선 국면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캠페인을 진두지휘했으나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100석)을 겨우 넘기는 108석을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으며 175석을 얻은 더불어민주당에 참패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김기현 당 대표가 사퇴하면서 법무부 장관을 그만두고 당 비대위원장에 취임했다.
이후 총선 국면에서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캠페인을 진두지휘했으나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100석)을 겨우 넘기는 108석을 얻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한기호 당선… 4선 성공
- [속보]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허영 ‘당선’… 52.99% 득표
- [속보] 강릉 국힘 권성동 '당선’...강원 첫 5선 쾌거
-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당선'… 3선 성공
- [속보] 속초·인제·고성·양양 이양수 ‘당선’… 3선 성공
- 봄 인줄 알고 나왔는데… 평창서 얼어죽은 대형 구렁이 발견
- 104세 철학자 김형석 "나도 교수지만 의대 교수 집단 사직 실망"
- 2억원대 러시아 대게·킹크랩 빼돌려 유흥비로 사용한 활어차기사 등 8명 검거
- BTS 뷔 “강원FC 경기 직관 왔어요”
- [총선 여론조사 분석] 강원도가 수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