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 만두축제 포럼' 17일부터 5월29일까지 3차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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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 만두 축제 포럼'이 이달부터 5월까지 강원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등에서 3차례 진행된다.
제1차 포럼은 오는 17일 '원주 만두 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를 주제로 열린다.
이어
오는 5월 8일과 29일엔 각각 '만두 축제의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 'K푸드 페스티벌 도시 원주' 전략 수립을 위한 2·3차 포럼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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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24 원주 만두 축제 포럼'이 이달부터 5월까지 강원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강원감영 등에서 3차례 진행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만두 축제'를 앞으로 지역대표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린다.
'만두 축제'는 작년에 원주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축제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이번 포럼이 계획됐다고 한다.
제1차 포럼은 오는 17일 '원주 만두 축제 생산과 시민참여 구조'를 주제로 열린다. 이어 오는 5월 8일과 29일엔 각각 '만두 축제의 원도심 문화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 'K푸드 페스티벌 도시 원주' 전략 수립을 위한 2·3차 포럼이 계획돼 있다.
시는 작년 축제의 보완 사항과 이번 포럼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 올해 만두 축제를 새롭게 단장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만두 축제 방문객의 발길이 머물 수 있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시장 상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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