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수비에러 씻는 멀티 히트 활약, 이정후는 첫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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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이 부진을 털어내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김하성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2할 타율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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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부진을 털어내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김하성이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면서 다시 2할 타율에 복귀했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또 다시 실책이 나오면서 시즌 3개의 실책을 기록, 지난해 골드글러브를 받았을 때의 모습을 아직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11일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낸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쥬릭슨 프로파(좌익수)-김하성(유격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잭슨 메릴(중견수)-타일러 웨이드(3루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김하성은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를 공략하면서 3루쪽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그리고 4회에 중견수 방면 3루타를 기록하면서 일찌감치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다만, 4회 초에는 컵스 모렐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놓치면서 시즌 3호 에러를 기록했다. 에러 이후 마이클 부시에게 동점 투런포를 허용하며,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딜런 시즈의 무자책 호투와 타선 폭발을 앞세워 시카고 컵스에 10-2로 대승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0.218로 다소 올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휴식일을 가졌다. 팀은 7-1로 승리하며 워싱턴전 2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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