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103명 배치…전년보다 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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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공보의가 된 59명과 타 시·도에서 전입한 44명으로, 분야별로 보면 의과 36명·치과 24명·한의과 43명이다.
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든 점을 감안해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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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공보의가 된 59명과 타 시·도에서 전입한 44명으로, 분야별로 보면 의과 36명·치과 24명·한의과 43명이다.
올해 150명이 복무 만료하거나 다른 시·도로 전출해 공보의는 전년보다 47명 줄었다.
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든 점을 감안해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보건지소 순회 진료도 강화해 의료취약지 주민이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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