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화천·양구을 한기호 "더 튼튼한 나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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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4.10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춘천북부지역과 접경지역이 통합된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에 국민의힘 한기호 당선인(53.82%)이 민주당 전성(41.62%) 후보를 꺾고 4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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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고령자 위한 공공형 주거타운 유치" 제시
제 22대 4.10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춘천북부지역과 접경지역이 통합된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에 국민의힘 한기호 당선인(53.82%)이 민주당 전성(41.62%) 후보를 꺾고 4선에 성공했다.
22대 총선 공천과정에선 '동일 지역구 3선 의원'에게 부여되는 '-15% 감산점 페널티' 는 물론 현역 의원 중 유일하게 이민찬, 허인구 예비후보와 경선을 하며 여러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1·2차 경선을 거쳐 결국 본선에 진출했다.
한 당선인은 "민간군사기업법 제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도시 은퇴자와 고령자를 위한 공공형 주거타운인 '서울-지방상생형 골드시티 유치', 군납 안정화 및 농자재 반값정책 확대, 춘천 강북지역에 교육문화 복합타운 조성 및 국제학교 설립, 교통망 확충 등을 약속한다"며 "(저는)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킬 역량도 있고 길도 있다.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당선되어 개인적으로는 기쁘지만 국가적으로 봤을 때는 기쁘지 않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해 열심히 일하려고 했지만 국민들은 등을 돌렸다"며 "국민이 옳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국회에 들어가서 국민만 보고 가겠다. 제 전문 분야인 안보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안심할 수 있는 나라, 튼튼한 나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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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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