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정권 심판 택한 국민…남은 3년 국정 운영 험로 예고

김경화 기자 2024. 4. 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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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설주완 새로운미래 전략기회실장,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4·10 총선에서 민심의 선택은 정부와 여당을 향한 회초리였습니다.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구도가 재연된 건데요. 집권 3년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권과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권의 협조 없이는 예산안과 법안 처리가 녹록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번 4·10 총선 결과가 담고 있는 의미와 총선 패배란 성적표를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이 앞으로 국정 운영을 어떻게 이끌고 가게 될지, 지금부터 분석해보겠습니다.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더불어민주당 서용주 상근부대변인, 새로운미래 설주완 전략기획실장 나오셨습니다. 

Q. 지난 21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이 180석을,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103석을 얻었습니다. 그때와 비교했을 때, 이번 22대 총선의 결과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Q. 22대 총선 투표율은 67%로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상 높은 투표율은 진보정당에 유리하다고 여겨졌는데요. 이 공식이 이번에도 통한 걸까요?

Q.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당선인과 양문석 경기 안산갑 당선인의 막말과 불법 대출 논란도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대통령실발 논란이 표심엔 더 크게 작용한 걸까요?

Q. 이번 선거에선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조국, 이준석, 이낙연의 성적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Q. 윤석열 대통령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취임했는데요. 집권 3년차 총선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국정운영 녹록지 않을 것 같은데요?

Q.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정치 데뷔 100여일 만에 총선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정치인 한 위원장의 미래는 어떨까요?

Q.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10 총선 직전까지도 대장동 재판에 출석했는데요. 이번 총선 승리로 사법리스크를 넘어서 차기 대선가도에서 ‘파란불’이 들어왔을까요?

Q.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총선 전 광주 방문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에 관해서 선을 그었는데요. 그럼 22대 국회는 다당제로 굳어질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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