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6일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이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연다.
남해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소 세무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연다.
남해군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소 세무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상담은 지방세, 국세, 세무 구제제도 등 세무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며,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남해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1명(채현배 세무사)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등 세무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가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유료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해, 한발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