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부품 공장서 기계 점검 50대 머리 끼여 숨져…중처법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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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 씨가 기계를 점검하다 기계에 끼여 숨졌다.
A 씨는 플라스틱 사출기를 점검하던 중 사출기의 방어장치가 작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계가 작동한 바람에 머리를 끼여 현장에서 숨졌다.
이 공장은 원청 직원 121명, 하청 직원 10명으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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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 씨가 기계를 점검하다 기계에 끼여 숨졌다.
A 씨는 플라스틱 사출기를 점검하던 중 사출기의 방어장치가 작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계가 작동한 바람에 머리를 끼여 현장에서 숨졌다.
이 공장은 원청 직원 121명, 하청 직원 10명으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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