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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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해 대입경쟁력과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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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23개 일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강의 세부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엄선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모집 결과 교당 참여 학부모 수가 100명이 넘는 고등학교의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2월 예비 고1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에도 8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대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해 대입경쟁력과 공교육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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