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일 안산 단원구 일원서 세월호 '추모사이렌'

경기=이건구 기자 2024. 4.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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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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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16일 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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