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김종민 “100만세종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지승곤 2024. 4. 11.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56.93%(6만5599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종민 당선인은 먼저 "정권심판의 대의를 위해 서운함과 혼란을 털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대·연합 정치로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 세종갑 56.93% 득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 13.87%p차 눌러

[아이뉴스24 지승곤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56.93%(6만5599표)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류 후보는 43.06%(4만9622표)를 얻는데 그쳤다.

김종민 당선인은 먼저 “정권심판의 대의를 위해 서운함과 혼란을 털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대·연합 정치로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당선인[사진= 김종민 후보 캠프]

이어 “세종갑은 대한민국 국정을 떠받치고 있는 국가 공무원들이 모인 곳이다”며 “이곳 세종에서 이런 심판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다른 어떤 지역의 결과보다 더 준엄한 심판의 의미를 갖는다. 윤석열 정권은 심각하게 선거 결과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를 위해 주어진 숙제가 많습니다. 역사는 이어달리기다”며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김종민이 이어받아 달리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지승곤 기자(argos42@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