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아이언 샷에 집중한다면 2주 연속 우승도 가능" [KLPGA 메디힐]

강명주 기자 2024. 4. 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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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네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이어 황유민은 "올 시즌 목표를 다승으로 세웠는데, 이번 대회 시작 전까지 지난주에 부족했던 샷을 코치님과 함께 돌아보고 보완해 더 좋은 플레이로 2주 연속 우승과 나의 올 시즌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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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황유민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클럽72 컨트리클럽 하늘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네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지난 주말 제주도에서 K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내친김에 2주 연승에 도전한다.



 



황유민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 첫 우승이 생각보다 빨리 나와 기쁘지만, 정말 어렵게 우승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해내면서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꼈다"고 직전 대회를 돌아봤다. 



 



이어 황유민은 "올 시즌 목표를 다승으로 세웠는데, 이번 대회 시작 전까지 지난주에 부족했던 샷을 코치님과 함께 돌아보고 보완해 더 좋은 플레이로 2주 연속 우승과 나의 올 시즌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클럽72 하늘코스 공략법에 대해 황유민은 "페어웨이가 넓고 길어 티 샷은 편할 것 같은데, 세컨드 샷이 중요하다. 아이언 샷에 집중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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