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청년일자리 근속 장려금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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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올해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해 고용 안정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지난해는 청년 68명이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3월까지 35명에게 3450만원의 근속장려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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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이 올해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1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해 고용 안정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지역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업체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만 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접수는 올해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1차 모집이며 이후 분기별 지정 신청기간에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문서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원, 1년 이상 100만원, 2년 이상 150만원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받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인재가 홍천에 정착하고 활동하면 지역의 활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맞춤형 청년정책 지원이나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청년 68명이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3월까지 35명에게 3450만원의 근속장려금이 지급됐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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