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수도사업본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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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상수도본부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상수도 분야에서 5회 연속 최우수(가등급)로 선정되는 등 정부의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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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에게 주어진다.
상수도본부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상수도 분야에서 5회 연속 최우수(가등급)로 선정되는 등 정부의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삼종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낙동강 녹조 등 수돗물 생산이 녹록지 않은 우리시 여건 속에서도 수돗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낙동강 수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낙동강 원수 수질에 대응하고자 양산시와 협업해 국비를 확보하고 현재 취수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특히 4단계 상수도관 정비사업 추진, 배수지 9곳 확충, 상수도 관망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추진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급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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