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1분 뛰었지만"… PSG, 바르사에 2-3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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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안방에서 역전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탈락 위기를 맞았다.
PSG는 1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안방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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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안방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했다.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UCL 8강에 오른 PSG는 이날 패배로 원정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 승리가 필요하게 됐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2018~19시즌 이후 5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경기 초반 홈팀 PSG가 분위기를 살려 주도권을 잡았다. 이강인은 61분 동안 활발하게 뛰었지만 패배는 막지 못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2차례 과감한 슈팅을 날렸는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37분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의 선제골로 앞서 가자 파리 생제르맹도 후반 3분 뎀벨레의 동점골로 맞받아쳤고 2분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루이즈가 절묘한 어시스트로 비티냐의 역전골을 이끌어냈다.
2대1로 앞선 생제르맹은 후반 16분 이강인을 교체했고, 이후 수비가 흔들리며 바르셀로나에게 연달아 2골을 내리 내주고 3대2 역전패를 당했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홈에서 PSG를 맞이한다. 바르셀로나가 이번에 승리하면 2018~2019시즌 이후 5년 만에 UCL 준결승에 복귀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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