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을 낙선` 이낙연 "광주시민 뜻 겸허히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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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공동대표는 "광주시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광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저의 말씀을 들어주셨고, 광주의 미래를 생각할 기회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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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광주시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본인의 지지자들을 향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저를 도우러 전국에서, 심지어 해외에서까지 오신 수 백명의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선거운동은 순수했고, 아름다웠고 감동적이었다. 광주시민께도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저는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며 살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상화, 민주세력의 재건, 광주와 호남의 잘전을 위해 제가 할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그는 “특히 우리 정치와 사회를 병들게 하는 증오와 저주의 선동정치를 어떻게 끝낼지, 국민과 함께 끈기있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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