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티 모자 쓰고 훈련을 해? 맨유 레전드 스콜스, ‘신성’ 마이누·가르나초 비판 SNS 썼다가 ‘삭제’

박준범 2024. 4. 11.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떠오르는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를 비판했다가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을 삭제했다.

마이누와 가르나초는 맨유의 미래를 상징한다.

가르나초는 이번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 출전해 7골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레전드인 스콜스는 마이누와 가르나초가 모자를 쓰고 있는 훈련 사진을 보며 쓴소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스콜스 SNS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떠오르는 신성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코비 마이누를 비판했다가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을 삭제했다.

마이누와 가르나초는 맨유의 미래를 상징한다. 마이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주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베테랑 미드필더들을 따돌리고 붙박이 주전으로 거듭났다. 지난달에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인대표팀에 처음 발탁되기도 했다.

가르나초 역시 공격 쪽에서 팀에 힘을 싣고 있다. 가르나초는 이번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 출전해 7골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마커스 래시퍼드의 부진 속에 라스무스 회일룬과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레전드인 스콜스는 마이누와 가르나초가 모자를 쓰고 있는 훈련 사진을 보며 쓴소리했다. 그는 “모자와 장갑은 신경 쓰지 않지만 후드를 쓴 채로 제대로 훈련할 수는 없다. 훈련에서 기준이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스콜스는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