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용인정 이언주 “국민의 결정 항상 옳아…민생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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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정 당선인은 11일 "국민의 결정은 항상 옳다.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언주 당선인은 "제22대 국회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과 저 이언주가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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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정 당선인은 11일 “국민의 결정은 항상 옳다. 개인 이언주의 승리가 아닌 주권자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중에 기억에 오래 남는 분들이 있다. ‘나라 망해가는 꼴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눈시울을 붉힌 분들”이라며 “국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 더 굳건하고 결연한 자세로 국민께서 주신 선택을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언주 당선인은 “제22대 국회는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재건국회’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과 저 이언주가 무너진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지키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한 야당의 굳건한 힘으로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겠다”며 “'이채양명주' 5대 실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되돌려 드리겠다”면서 “한결 같이 국민 곁을 지키겠다”고도 했다.
이언주 당선인은 10일 처리진 제22대 총선에서 8만2156표(51.06%)를 얻어 7만5436표(46.88%)를 득표한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를 6720표차로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다. 함께 출마한 이기한 새로운미래 후보는 3308표(2.05%)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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