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학회장 5명 보유 대외적 연구활동 결실 ‘주목’

강승훈 2024. 4.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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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올해부터 5개 학회의 회장을 보유하게 됐다.

인하공전이 여러 학회장을 내놓은 비결에 내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매진하고, 대외적으로는 활발한 연구를 이어간데 기인한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여러 학회장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교수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더불어 학생들의 취업과 학교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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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업전문대학이 올해부터 5개 학회의 회장을 보유하게 됐다. 일반대학이 아닌 전문대학에서 동시에 많은 학회장을 배출시켜 주목된다.

11일 인하공전에 따르면 2020년 김현수 조선기계공학과 교수와 2021년 김대영 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 교수가 각각 대한조선학회장, 국토지리학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둘은 2021년과 2023년에 차례로 임기를 마쳤다.

올해 1월부터는 대한공간정보학회 박경식(공간정보빅데이터학과) 회장, 한국기계기술학회 이정익(기계설계공학과) 회장, 한국측량학회 김원대(건설환경공학과) 회장,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이원주(컴퓨터정보공학과) 회장, 대한전자공학회 고정환(메카트로닉스공학과) 산업전자 소사이어티 회장이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인하공전이 여러 학회장을 내놓은 비결에 내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매진하고, 대외적으로는 활발한 연구를 이어간데 기인한다. 아울러 산업 현장과의 협력 강화에 더해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도 마련 중이다.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여러 학회장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교수 역량을 펼치고 있다”며 “더불어 학생들의 취업과 학교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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