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별미 맛보세요"…옥천 생선국수축제 13~14일 개최

장인수 기자 2024. 4. 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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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별미 음식인 생선국수 축제가 주말인 13~14일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축제장을 찾으면 향토 식당 6곳의 생선국수와 함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 향토 음식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주말 축제장을 찾아 생선국수로 보양하시고, 다양한 행사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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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3~14일 청산체육공원 일원…이벤트 풍성
옥천군 청산면 별미음식 생선국수.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산면의 별미 음식인 생선국수 축제가 주말인 13~14일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축제장을 찾으면 향토 식당 6곳의 생선국수와 함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즉석 노래자랑, 트랙터 마차 체험 등과 함께 농산물 판매장와 농기계 체험장 등이 준비된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이 지역 향토 음식이다. 청산면 지전∼교평리 시장골목을 중심으로 여러 곳의 전문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는데 일부는 60년 넘게 영업하는 곳이다. 옥천군은 이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주말 축제장을 찾아 생선국수로 보양하시고, 다양한 행사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청산면 생선국수 음식거리 모습. (옥천군 제공) /뉴스1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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