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압승'에 오세훈 "국민 질책 준엄…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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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견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초토화된 광야에 한그루 한그루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력 하겠다"고 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개표 결과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는 민주당이 102곳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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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 질책은 준엄했다"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견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어 "초토화된 광야에 한그루 한그루 묘목을 심는 심정으로, 잃어버린 신뢰와 사랑 다시 회복하기 위해 전심진력 하겠다"고 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개표 결과 122석이 걸린 수도권에서는 민주당이 102곳에서 승리했다. 서울에서 민주당은 37곳, 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 지역인 강남 3구를 중심으로 11곳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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