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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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부에서 임상준 차관, 유승광 자원순환국장 등과 만나 탄소중립 정책 등 시정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뛰지 않으면 국비 확보를 달성하기 쉽지 않다"며 "상황과 여건을 탓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중단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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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일 환경부에서 임상준 차관, 유승광 자원순환국장 등과 만나 탄소중립 정책 등 시정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같은달 4일에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및 주요부서 과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시대의 완성을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처 방문 시 논의된 주요 사업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경찰수련원 신축 △탄소중립도시 조성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시스템 안전성 고도화 기반 구축 등이다.
김 시장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뛰지 않으면 국비 확보를 달성하기 쉽지 않다”며 “상황과 여건을 탓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중단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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