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패배' PSG 엔리케 감독, "2차전에 뒤집을 수 있다고 확신해"

이형주 기자 2024. 4. 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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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파리 생제르망 FC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그는 "2차전에서 뒤집을 수 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음 경기도 평소처럼 준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2차전이 열릴) 바르셀로나로 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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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FC 루이스 엔리케 감독.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파리 생제르망 FC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같은 날 UEFA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분명히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패배다. 우리는 훌륭한 팀을 상대하며 경기 중 좋은 순간들을 만들었다. 후반전에 압박도 잘했지만 상대가 리드를 가져갔고 결국 승리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다음주 2차전을 결승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분명히 노력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제 관심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차전에 쏠려 있다"라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8강전들을 보면 골이 많이 나왔다. 이 정도 수준이면 모든 팀이 최고다. 우리 역시 오늘 3번째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공이 크로스바에 맞았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2차전에서 뒤집을 수 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음 경기도 평소처럼 준비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2차전이 열릴) 바르셀로나로 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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