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농림위성 등 산림재난 대응체계 디지털화

박찬수 기자 2024. 4. 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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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11일 '동서트레일 국내 대표적 자연명소 조성', '농림위성 등 산림산업과 산림재난 대응체계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주요 10대 과제 등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후속조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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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행사 후속조치…동서트레일 조성·도시숲 확대
남성현 산림청장이 2022년 9월28일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조성 사업 착수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산림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11일 '동서트레일 국내 대표적 자연명소 조성', '농림위성 등 산림산업과 산림재난 대응체계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주요 10대 과제 등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후속조치를 추진한다.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국토녹화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 ‘산림강국 대한민국’으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 밝히고 이를 위한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산림청은 이달 중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한 후 산주(220만명), 임업인(21만명) 등 산림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조속히 창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토녹화를 진행한 결과 우리 숲은 420조 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중요 자산이 되었다”며 “풍요로워진 우리 숲이 주는 무궁무진한 가치로 ‘산림강국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산림정책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1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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