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반도체, 美 마이크론과 200억대 계약 체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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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5.57% 오른 14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2일에도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215억원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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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가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5.57% 오른 14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에 HBM 필수 공정 장비인 ‘듀얼 TC 본더 타이거’를 225억9139만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미반도체의 최근 매출의 14.2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다.
이는 SK하이닉스에 이은 대규모 계약이다. 지난달 22일에도 한미반도체는 SK하이닉스와 215억원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메이드 인 USA’ 인공지능(AI) 칩을 확보하겠다는 미국 행정부의 의지에 따라 온쇼어링(자국으로 생산기지를 되돌리는 산업정책) 전략은 지속될 것”이라며 “한미반도체 HBM 관련 장비들의 수주 모멘텀은 매우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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