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MZ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 신설

이시은 2024. 4.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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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MZ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를 신설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캠페인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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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캠페인 '출근길 하이파이브' …올해 다양한 이벤트 기획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MZ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를 신설했다.

11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서울사무소 입구에서 김연섭(왼쪽 두번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주니어보드 'High-Five' 구성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1일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캠페인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김연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에너지음료를 제공했다. 캠페인은 의왕연구소와 익산1,2공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High-Five는 동음어로 응원의 의미를 담은 하이파이브와 회사의 핵심 제품인 하이엔드 동박과 5곳의 사업장을 합친 합성어이다. 각 사업장과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성을 고려해 7명을 선발했다. 올해 '조직 문화 유연화'를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롯데그룹의 주요 기업문화 활동 중 하나인 주니어보드를 통해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High-Five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출범 2년차인 우리회사가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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