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작은축제 육성·지원 조례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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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작은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는 주민·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정례적인 축제만 지원해 규모가 작은 축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조례안은 작은축제 지원계획 수립, 지원 신청·선정, 위원회 설치·기능, 작은축제 평가단 등에 대한 사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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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작은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작은축제는 도지사가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 소규모 축제로, 주민화합, 전통 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로 열리는 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는 주민·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정례적인 축제만 지원해 규모가 작은 축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조례안은 작은축제 지원계획 수립, 지원 신청·선정, 위원회 설치·기능, 작은축제 평가단 등에 대한 사항을 담았다.
박 의원은 "지역에는 알찬 콘텐츠를 갖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축제를 개최할 수 없었던 지역이 있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51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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