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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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4월부터 쾌적한 환경 및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전 교육을 받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과 홍보, 클린하우스 관리와 환경 정화 활동, 아이스팩 수거와 공급,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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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4월부터 쾌적한 환경 및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전 교육을 받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과 홍보, 클린하우스 관리와 환경 정화 활동, 아이스팩 수거와 공급,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활동을 한다.
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이 취약한 경로당, 마을회관, 대단위 아파트 등을 방문하고 각종행사,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주민과 이장들에게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해 농어촌지역의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한다.
◇ 거창한국병원, 야간진료실 24시까지 연장 운영
경남 거창군은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이 군민들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평·휴일(연중 무휴) 야간진료실을 2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거창한국병원은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대표자와 병원명을 변경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의료장비 등을 보강하여 주·야간, 공휴일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 되는 등 의료계 상황 악화가 지속되자 사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거창군, 범죄 및 안전사고 대비 가로등 비상벨 설치
경남 거창군은 자치경찰 사무지원 사업으로 야간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거창경찰서와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여성 안심 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어린이 공원 등 6개소 가로등 인근에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 상황실로 연결되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며, 대화자 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거창군은 지난 3월 18일 거창 경찰서와 급증하는 사회적 범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거창군 자치경찰 사무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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