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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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청년들이 지역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시는 선정된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를 대상으로 사업 기초 진단 자문, 사업화 자금, 사업 모형 고도화, 판로 개척, 투자유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들의 사업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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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청년들이 지역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11일 부산창업카페 오픈공간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개인형 6개사, 협업형 3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개인과 팀은 ‘지역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명란 미식 콘텐츠 타운 관광거점 조성’, ‘동부산 지역 특산물 기반의 건강관리 체험도구 개발’, ‘지역의 재료, 문화를 활용한 주류 상품 개발’ 등을 제안했다.
시는 선정된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를 대상으로 사업 기초 진단 자문, 사업화 자금, 사업 모형 고도화, 판로 개척, 투자유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개인형에게는 최대 3000만원, 협업형은 최대 5500만원을 지원한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들의 사업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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