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에서 뛰는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한국 선수들 실력 뛰어나고, 대회 코스도 까다롭다"

강명주 기자 2024. 4. 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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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첫 대회인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그러면서 제인와타난넌드는 "2017년부터 2019년, 2023년 KPGA 투어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도 뛰어나다고 느꼈고 대회 코스도 모두 까다로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KPGA 투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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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출전하는 재즈 제인와타난넌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1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첫 대회인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진다.



 



그동안 아시안투어를 주 무대로 활약해온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9·태국)이 이번 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우승자이기도 한 제인와타난넌드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인와타난넌드는 "KPGA 투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나 또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목표는 일단 KPGA 투어에서 1승을 하는 것이다. 아울러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과 가까워지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 우리 모두는 골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고 골프를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앞서 인터뷰에서 "올해 한국에서 최소 15개 대회 또는 최대 20개 대회까지 출전할 예정이다. 성적과 경기력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목표는 한국에서 꾸준하게 대회에 나서는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제인와타난넌드는 "2017년부터 2019년, 2023년 KPGA 투어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도 뛰어나다고 느꼈고 대회 코스도 모두 까다로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KPGA 투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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