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TV·FM, 새로운 채널 명칭은 'KFN'…15일부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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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TV와 국방FM이 KFN(Korean Forces Network)로 새롭게 출발한다.
국방홍보원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TV와 라디오의 새로운 채널 명칭을 공모한 결과 KFN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병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채널 명칭 공모에는 모두 1795건의 명칭이 접수됐고,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국방부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한 선정심의회는 국방전문채널로서 가장 상징성 있고 글로벌한 이미지의 KFN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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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방TV와 국방FM이 KFN(Korean Forces Network)로 새롭게 출발한다.
국방홍보원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TV와 라디오의 새로운 채널 명칭을 공모한 결과 KFN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병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채널 명칭 공모에는 모두 1795건의 명칭이 접수됐고,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국방부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한 선정심의회는 국방전문채널로서 가장 상징성 있고 글로벌한 이미지의 KFN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KFN은 육군 1군단 소속 최승호 대위가 제출한 명칭이다. 최 대위는 이날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국방홍보원은 새로운 채널명 KFN을 오는 14일부터 전국 120여개 CGV 영화관과 서울 시내 3개 옥외전광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국방TV는 이 명칭을 15일부터 사용한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앞으로도 국방·안보 전문미디어 기관으로서 특성과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 제작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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