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신형 트랙스부터 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4.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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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11일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시스템 '온스타 서비스'를 신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한국지엠은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온스타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쉐보레·캐딜락·GMC 등 향후 국내 출시되는 GM의 신차에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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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신형 트랙스부터 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11일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시스템 ‘온스타 서비스’를 신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스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이 넘는 유료회원을 보유한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온스타 서비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의 원격 제어부터 차량 상태 정보, 차량 진단 기능 등 보다 확장된 디지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한국지엠은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온스타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쉐보레·캐딜락·GMC 등 향후 국내 출시되는 GM의 신차에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온스타 기능은 원격 시동, 도어 개폐, 경적, 비상등 제어 등이다.

차량 마일리지 정보, 타이어 공기압, 유량, 엔진 오일 수명, 연비 등 세부 차량 정보를 한눈에 열람할 수 있다. 엔진 및 변속기, 에어백, 온스타 서비스, 배출가스 시스템 등 차량의 주요 부품의 상태도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앱으로 상시 진단이 가능하다. 교환·점검·수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선 알람을 보내며, 전국 GM 서비스 네트워크를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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