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가는 날' 강릉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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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소비자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지도와 이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시는 국별로 착한가격 이용의 달을 지정해 해당 월에 점심이나 회식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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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소비자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지도와 이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시는 국별로 착한가격 이용의 달을 지정해 해당 월에 점심이나 회식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모집을 통해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를 갖춘 업소를 확대 발굴해 물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강릉시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78개소로 음식업소 31개소, 이·미용 30개소, 커피숍 등 기타 서비스업 17개소가 있다.
홍선옥 소상공인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구매와 소비를 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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