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레반도프스키도 '메시의 후계자' 야말도 아니었다...바르사의 해결사는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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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윙 포워드 하피냐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대신 팀의 해결사로 등극했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호골과 2호골을 PSG를 상대로 기록했다.
하피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PSG전 멀티골에 대해 "나에게 특별한 밤이었다. 난 여전히 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이를 채울 계획이다. 바르셀로나에 수년 동안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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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윙 포워드 하피냐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민 야말 대신 팀의 해결사로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하피냐는 레반도프스키, 야말과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다. 그는 전반 중반에 바르셀로나에 선제골을 안겨줬다. 전반 36분 야말이 올린 크로스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하피냐에게 흘렀다. 하피냐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3분과 후반 6분 우스만 뎀벨레와 비티냐에게 연속골을 헌납했다. 위기 상황에서 하피냐가 다시 한번 빛났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1-2로 지고 있던 후반 17분 페드리의 로빙 패스를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32분에 터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역전골로 PSG를 3-2로 제압했다. 경기 후 UEFA는 하피냐를 PSG전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됐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호골과 2호골을 PSG를 상대로 기록했다.
하피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PSG전 멀티골에 대해 “나에게 특별한 밤이었다. 난 여전히 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이를 채울 계획이다. 바르셀로나에 수년 동안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 역시 하피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비 감독은 “하피냐는 박진감 넘치는 선수다. 그는 정말 환상적이다. 하피냐가 압박하는 걸 보면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 난 그의 성격을 좋아하고 그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준다. 하피냐의 태도는 완벽하다”라며 극찬했다.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SNS/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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