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교체한 뒤 바르사에 홈에서 2-3 역전패…탈락 위기

이형주 기자 2024. 4. 11.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망 FC(PSG)가 홈에서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바르사가 경기를 뒤집었다.

이에 경기는 3-2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오른쪽)이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1차전 경기 중 공을 차고 있다. 이강인은 61분을 소화했고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파리 생제르망 FC(PSG)가 홈에서 패배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일드프랑스레지옹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PSG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6분 뎀벨레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강인에게 패스했다. 이강인이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슈테겐에게 안겼다.

PSG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7분 음바페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이강인이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슈테겐이 쳐 냈다.

바르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6분 야말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한 크로스가 돈나룸마 골키퍼를 맞고 상대 박스 왼쪽으로 갔다. 이를 하피냐가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1-0 바르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PSG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2분 음바페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한 크로스가 아라우호를 맞고 뎀벨레에게 갔다. 뎀벨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PSG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5분 파비안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비티냐가 이를 잡아 슛을 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바르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6분 페드리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하피냐가 발리슛을 가져가 골망을 흔들었다.

바르사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1분 바르사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귄도안이 올려준 공을 크리스텐센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3-2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