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명명…2025년 한국·호주 등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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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아는 11일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이름을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으로 정하고,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중형 픽업트럭인 타스만은 2025년부터 국내, 호주, 아프리카 및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지난달 3일 호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기아의 새로운 픽업트럭 차명을 추측하는 내용의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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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기아(000270)가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아는 11일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이름을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으로 정하고, 픽업트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의 섬 '태즈메이니아'(Tasmania)와 태즈먼 해협에서 따왔다.
기아는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명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
중형 픽업트럭인 타스만은 2025년부터 국내, 호주, 아프리카 및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이날 태즈메이니아 대장장이가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기아는 지난달 3일 호주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기아의 새로운 픽업트럭 차명을 추측하는 내용의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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