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안철수 관련주’ 써니전자, 장 초반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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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써니전자가 11일 장 초반 강세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전날 총선에서 당선되자, 안철수 관련 정치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당선인은 안랩 창업자이자, 현재 안랩 지분 18.5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안 당선인은 전날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에서 8만7314표(53.27%)를 득표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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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써니전자가 11일 장 초반 강세다.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전날 총선에서 당선되자, 안철수 관련 정치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써니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4원(7.87%) 상승한 2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주요 임원이 안랩 출신으로 알려져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된다. 같은 시간 코스닥 상장사 안랩도 전 거래일 대비 4.87% 오르며 상승세다. 안철수 당선인은 안랩 창업자이자, 현재 안랩 지분 18.5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안 당선인은 전날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에서 8만7314표(53.27%)를 득표해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에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테마주도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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