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행동 빌라 1층서 화재…80대 남 중상, 30대 남 경상
송진의 기자 2024. 4. 11. 09:42
11일 오전 6시께 동두천 지행동의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약 15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8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소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현장에 함께 있던 30대 남성 B씨도 손가락을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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