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수분매개식물' 400본 식재

박민주 기자 2024. 4. 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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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 MnM은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구동휘 대표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제5회 LS MnM 그리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탄소상쇄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비밀식물이란 황금국수나무, 에키네시아, 층꽃나무 등 벌과 나비 같은 꽃가루매개자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식물을 말한다.

식물의 번성과 종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곤충과 새 등 작은 생물들의 서식공간이 되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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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MnM 그리너 캠페인 진행
구동휘 대표 등 임직원 20명 참여
구동휘(앞줄 왼쪽 네 번째) LS MnM 대표가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임직원들과 수분매개식물 400본을 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 MnM
[서울경제]

LS(006260) MnM은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구동휘 대표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제5회 LS MnM 그리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탄소상쇄활동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LS MnM은 대공원 정문의 면적 180㎡ 화단에 비밀(Bee Meal)식물 8종 약 400본을 심었다. 비밀식물이란 황금국수나무, 에키네시아, 층꽃나무 등 벌과 나비 같은 꽃가루매개자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식물을 말한다. 식물의 번성과 종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곤충과 새 등 작은 생물들의 서식공간이 되어주기도 한다.

구 대표는 “함께 땀 흘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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