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 전통 디저트 팝업 스토어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 시시호시 브랜드는 최근 K-디저트 열풍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전통 디저트 팝업 행사를 오는 12~18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에는 전국을 약과 열풍으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구독자 6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여수언니'가 지난해 1월 만든 브랜드 '봄날엔'이 부산권역 최초로 참여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초코초꾸떡을 포함해 우리밀 약과, 구름크림떡 등을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백화점 시시호시 브랜드는 최근 K-디저트 열풍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전통 디저트 팝업 행사를 오는 12~18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에는 전국을 약과 열풍으로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구독자 6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여수언니'가 지난해 1월 만든 브랜드 '봄날엔'이 부산권역 최초로 참여해 최근 새롭게 출시한 초코초꾸떡을 포함해 우리밀 약과, 구름크림떡 등을 선보인다.
봄날엔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초코초꾸떡은 쫀득한 떡피에 꾸덕꾸덕한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출시 단 하루 만에 6만 개가 완판돼 재예약 판매까지 진행된 인기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고 롯데는 전했다.
우리밀 약과는 코팅을 통한 식감 개선에만 3달 이상 총 70번 이상의 샘플링을 만드는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으로 완성도 높은 꾸덕한 식감과 약과 특유의 기름 냄새를 최소화했다. 현재 누적 판매량만 300만개를 넘어섰다.
구름크림떡은 쫀득한 얇은 떡피에 풍미가 진한 단짠단짠 크림으로 최상의 식감과 맛을 낸 제품으로 지난해 9월 출시 1개월 만에 10만개 이상 팔렸다.
봄날엔은 올 6월 맥시코에서 열리는 '롯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 시시호시의 추천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K-디저트 부산 대표 브랜드 '미누재 양갱'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20년 전통 부산지역 브랜드로 본점은 부산 대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전포동에 지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시시호시 스페셜로 선보였던 '미누재 양갱' 추석 명절 세트 전개는 큰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전통 간식인 양갱을 프리미엄화 하는데 성공하며 K-디저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나가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제팥으로 만든 대표 양갱을 포함해 유자, 무화과, 살구, 완두 등을 활용해 만든 10여 종의 다양한 양갱을 내놓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팝업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디저트 브랜드를 경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MZ를 넘어 전세대가 함께 즐기기 좋은 K-콘텐츠 관련 행사를 다채롭게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롯데백화점 시시호시 브랜드는 '매일매일 좋은날'이라는 슬로건으로 백화점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숍이다. 최신 유행에 민감한 상품 브랜드 발굴을 선도해나가며 다양한 분야와 상품간의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