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여당 참패에 주가도 희비교차···원전↓ 친환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과반을 차지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이 밀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주인 SDN(099220)(5.38%)과 씨에스베어링(297090)(3.18%), 씨에스윈드(112610)(0.87%) 등은 오름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과반을 차지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5분 기준 대표적인 원전주인 한전기술(052690)(-5.14%)과 한신기계(011700)(-6.67%), 일진파워(094820)(-5.15%), 두산에너빌리티(034020)(-3.57%)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이 밀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주인 SDN(099220)(5.38%)과 씨에스베어링(297090)(3.18%), 씨에스윈드(112610)(0.87%) 등은 오름세다.
NH투자증권(005940) 김영환 연구원은 "민주당은 지난 정권에서 추진하던 탄소 감축 드라이브를 이번에도 공약했다"며 "재생에너지 3540 추진과 U형 재생 에너지 벨트 조성,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IRA) 제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치러진 총선에서 민주당은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개헌선(200석)을 내주지 않으면서 '최악의 결과'는 피했지만, 지난 4년에 이어 향후 4년 동안 야권에 정국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이정훈 기자 enoug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노쇼 논란' 미노이, AOMG과 관계 회복했다 [전문]
-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유튜브 찍으려면 허락 받아라'
- 이준석 ‘감격의 눈물’…여론조사 뒤집고 국회의원 됐다
- 앞구르기만 하고, 먹이 안 먹더니…“우리 푸바오가 달라졌어요”
- ‘막말' 김준혁에 진 이수정 “골리앗과의 싸움…다음번을 기약하자”
- '나는 솔로' PD, 딸 작가 데뷔→재방송료 가로채기 의혹…연이은 논란
- '월드컵 4강 신화' 히딩크, '한국 대표팀 다시 맡아달라' 질문에…
- 아이유 측, '팬 암표 누명 논란' 사과 '과도한 소명 절차 개선할 것' [전문]
- 대세는 ‘나는 솔로’ 말고 ‘나는 절로’…사찰에 모인 미혼남녀들, 결과는?
- '송하윤 폭행으로 전치 4주…사과도 없었다' 학폭 의혹 피해자, 추가 폭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