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미네소타전서 1안타 1볼넷…7경기 연속 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 0.333(63타수 21안타)을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 0.333(63타수 21안타)을 유지했다.
오타니는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루타로 3루까지 나아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1-1로 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뜬공을 친 오타니는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상대 우완 선발 투수 크리스 페덱의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번에도 오타니는 에르난데스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7회초 1사 1루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미네소타에 2-3으로 졌다. 2-2로 맞선 5회말 에두아르드 줄리엔에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다저스의 시즌 성적은 9승 5패가 됐다. 미네소타는 4승 6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