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주름진 민생경제 되살리는데 혼신"

김양근 2024. 4. 11.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정동영을 다시 불러주셨고, 일을 맡겨주셨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저를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

전주는 정동영에게 어머니의 품 같은 곳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민주당 당선인 소감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정동영을 다시 불러주셨고, 일을 맡겨주셨습니다.

정동영 당선인 [사진=정동영 당선인 사무소 ]

저는 제가 잘나서, 제가 빛나서 이 영광을 누리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 저를 빛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 어찌 다 갚을지 먹먹해 집니다.

정동영은 오늘의 승리에 도취되지 않을 것입니다. 당선의 기쁨보다 앞으로 짊어져야 할 책무를 더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는 선두에 설 것이며, 주름진 민생경제를 되살리는데 혼신을 다할 것입니다.

늘 품어 왔던 정치 개혁의 꿈도 이뤄내기 위해 동료·후배 정치인들과 토론하고

마음을 합치겠습니다.

전주는 정동영에게 어머니의 품 같은 곳입니다. 효심을 다하듯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낮은 자세로 귀를 열겠습니다.

끝까지 선전해 주신 국민의힘 전희재후보님과 녹색정의당 한병옥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