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집밥 선호'…대형마트서 신선식품 잘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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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가 이어진 올해 1분기에 국내 대형마트에서 신선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축수산을 포함한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습니다.
신선식품 매출 증가율은 1분기 이마트 전체 0.5%의 12배로 월등히 높습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신선식품 매출도 각각 10%, 11% 늘어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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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가 이어진 올해 1분기에 국내 대형마트에서 신선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농축수산을 포함한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증가했습니다.
신선식품 매출 증가율은 1분기 이마트 전체 0.5%의 12배로 월등히 높습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신선식품 매출도 각각 10%, 11% 늘어 전체 매출을 끌어올렸습니다.
품목별로는 과일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마트 14%, 롯데마트 20%, 홈플러스 22%로 모두 신선 품목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업체들은 신선식품 부문의 이러한 호실적을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분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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