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광주 금호동 아파트서 화재… 3명 병원 이송(종합)

이수민 기자 2024. 4.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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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광주 최대 주거단지인 금호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광주소방본부와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화재 발생지 거주자 2명과 윗층 거주자 1명 등 총 3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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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8시 37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광주 서구 제공) 2024.4.11/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출근길 광주 최대 주거단지인 금호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광주소방본부와 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화재 발생지 거주자 2명과 윗층 거주자 1명 등 총 3명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매우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당국은 인력 66명(소방 48명, 경찰 8명, 유관기관 5명, 의용소방대 2명, 기타 3명)과 장비 18대 등을 투입해 오전 9시 5분쯤 모든 불을 끄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은 집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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