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오전 11시 '총선 패배'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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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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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 사퇴 여부 등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10일 KBS, MBC, SBS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8석에서 196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7석에서 105석을 얻을 것이라는 결과를 본 뒤 "실망스럽지만 끝까지 국민의 선택을 지켜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상황실을 떠났다.
이날 오전 8시53분 기준 전국 개표율 99.88%인 상황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를 합한 최종 의석수는 108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4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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