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가건물 노래방서 불, 대응 1단계…인명피해 없어

양효원 기자 2024. 4.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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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5시56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 상가건물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건물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다수 인명피해를 고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6시28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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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양효원 기자 = 11일 오전 5시56분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 상가건물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건물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다수 인명피해를 고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6시28분께 불길을 잡았다.

투입된 소방력은 장비 32대, 소방관 89명 등이다. 당시 노래방은 영업 종료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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