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주한 중국 대사와 투자 유치 협력 논의

2024. 4. 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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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8일 주한 중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천시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천시는 한국 투자에 대한 외국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미국·유럽 시장의 장벽이 높아지며 외자 유치에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제천시의 투자여건 등 장점을 적극 활용해 외국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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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8일 주한 중국 대사와 면담을 갖았다. 사진제공ㅣ제천시청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8일 주한 중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천시 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는 한국 투자에 대한 외국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한 중국대사관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변화하는 투자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현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4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외교단 및 외국 기업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미국·유럽 시장의 장벽이 높아지며 외자 유치에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제천시의 투자여건 등 장점을 적극 활용해 외국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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