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4월 10일)

김현옥 기자 2024. 4. 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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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월가 예상치를 웃돈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충격에 급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22.16포인트(1.09%) 급락한 3만 8461.5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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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뉴욕증시는 월가 예상치를 웃돈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충격에 급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22.16포인트(1.09%) 급락한 3만 8461.5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9.27포인트(0.95%) 내린 5160.64를,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6.28포인트(0.84%) 하락한 1만 6170.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9.93포인트(0.20%) 상승한 5000.83에 마감했으며, 영국 FTSE100지수는 26.42포인트(0.33%) 오른 7961.21에, 독일 DAX30지수는 20.61포인트(0.11%) 상승해 1만 8097.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3.79포인트(0.05%) 내린 8045.38로 장을 마감했다.

김현옥 기자 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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