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윤상현에 밀린 野남영희 재검표 요구…인천 개표 지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 개표가 11일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검표 요구로 지연되고 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이 선거구의 개표율은 99.98%에 멈췄다.
인천 14개 선거구 중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곳은 송림체육관에서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동구미추홀을과 동구미추홀갑 등 2개다.
동구미추홀갑은 동구미추홀을의 개표 상황이 지연되면서 함께 개표 상황이 멈춰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 개표가 11일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검표 요구로 지연되고 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이 선거구의 개표율은 99.98%에 멈췄다.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에게 밀린 남 후보가 일부 투표함의 재검토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남 후보 측은 사전 관외 투표함 7개가 있었으나 참관인들은 이 중 4개만 개표하는 모습을 확인했으며, 모든 참관인이 다른 3개 투표함은 개표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개표를 다시 할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14개 선거구 중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곳은 송림체육관에서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동구미추홀을과 동구미추홀갑 등 2개다. 동구미추홀갑은 동구미추홀을의 개표 상황이 지연되면서 함께 개표 상황이 멈춰있다.
개표율이 99.9%인 가운데, 남 후보와 윤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49.55%(5만7705표)와 50.44%(5만8730표)로 득표수로는 1025표 차이를 보였다.
경찰은 투표소 인근에 경찰관 30명과 기동대 1개 중대를 배치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